자일렌, 동남아 수요호조 85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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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850-860달러로 20달러 상승 … 미국은 32달러 올라 자일렌(Xylene) 가격은 5월5일 Solvent 그레이드 기준 FOB Korea 톤당 850-86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자일렌 시장은 국제유가 및 톨루엔(Toluene) 가격강세와 동남아 수요 호조로 톤당 850달러대 진입에 성공했다. 국제유가는 5월5일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0.19달러로 전일대비 0.25달러 상승했고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5.04달러로 1.50달러 하락했다. 국내 공급기업은 한 무역상에 5월 하순 인도분 2000톤 Cargo를 FOB Korea 톤당 860달러에 판매했고 무역상은 동일 Cargo를 CFR Malaysia 톤당 900달러에 재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석유화학의 벤젠(Benzene) 20만톤, 톨루엔(Toluene) 9만톤, 자일렌 5만톤 생산설비는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5월1일 가동에 들어갔으나 갑작스런 정전으로 5월3일 이후 정상가동에 들어갔으며 생산능력이 각각 10% 증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somer 그레이드는 FOB Korea 톤당 863-867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 가격은 Solvent 그레이드가 톤당 880-885달러, Isomer 그레이드가 톤당 883-887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자일렌 계약가격(CP)은 5월 갤런당 283센트로 17센트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X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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