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aray, PVB필름 글로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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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생산능력 3만4000톤 … 독일에는 8000톤 신라인 건설 추진 일본 Kuraray는 PVB(Polyvinyl Butyral)필름 Trosifol의 생산능력을 3만4000톤으로 증강하겠다고 발표했다.Kuraray는 독일거점에 1000만유로를 투자해 8000톤의 신라인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라인은 2007년 6월 완공예정으로 유럽 및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확대에 대응해갈 방침이며, 우선 유럽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건축용을 포함해 유리 중간막용 전개에 박차를 가해 미국 및 아시아 등 글로벌시장의 확대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또 자동차용 PVB필름을 신 성장분야로 책정해 기술개선 등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시장진입도 목표로 하고 있다. PVB필름은 뛰어난 접착성 및 투명성 등을 살려 접합유리용 중간막으로 건축, 자동차용에서 널리 채용되고 있다. 접합유리는 2장의 판유리 사이에 투명한 합성수지 막을 접착시킨 것으로 깨져도 파편이 튀지 않아 안전한 유리로 평가받고 있다. Kuraray는 유럽의 Poval(Polyvinyl Alcohol) 거점, Kuraray Specialties Europe(프랑크푸르트)에서 원료 Poval, PVB 수지로부터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독일 공장에 8000톤 신라인이 완성되면 생산능력이 총 3만4000톤에 달하게 된다. Kuraray는 현재 접합유리용 중간막에서 약 14%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선 강점을 지니고 있는 건축용도를 강화해갈 방침이다. 또 원료 일관체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유럽을 비롯해 미국 및 일본 등으로 전개해 건축용도의 선두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갈 포부를 보이고 있으며, 2-3년 후에 풀가동에 돌입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용 PVB필름은 일부 용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사업화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현재 PVB필름의 세계 수요는 16만톤으로 예상되는데 11만톤을 자동차용이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고객과 밀접한 개발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생산기술의 개선 및 신제품의 개발을 추진해 본격 시장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진입에는 능력증강이 필요한데 열에 약한 PVB는 수송시 품질안정이 어렵기 때문에 미국 및 아시아에 새로운 거점을 건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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