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2008년까지 수익성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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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재투자 가능 수준 … 2009년부터 하강국면 불가피 세계 올레핀(Olefin) 경기는 2008년까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CMAI(Chemical Market Associates)가 3월말 개최한 <2006 World Petrochemical Conference>에 따르면, 올레핀과 PO(Polyolefin) 경기는 정점에 이르렀던 2004년보다는 못하지만 2007년까지 재투자 가능 수준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 올레핀 및 PO 수요는 2008년까지 연평균 5-6% 신장하고 가동률은 91-92%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중동 및 중국의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는 2009년부터 경기가 약세로 돌아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2012년까지 4200만톤 신증설돼 1억6000만톤에 달하고 2011년 과잉 생산능력이 14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전후 가동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호남석유화학과 카타르 국영 Qatar Petroleum의 에틸렌 90만톤 프로젝트나 사우디 Saudi Aramco와 일본 Sumitomo Chemical의 PETRO-Rabigh 에틸렌 130만톤 프로젝트 등 신규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PETRO-Rabigh 프로젝트의 투자액은 당초 43억달러에서 98억달러까지 치솟아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편, Dewitt가 발표한 미국의 에틸렌 마진은 2006년 3월 현재 파운드당 15-18센트, PE(Polyethylene) 마진은 파운드당 20센트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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