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정기보수 타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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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350-1360달러로 15달러 상승 … 미국은 3주째 보합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5월26일 FOB Korea 톤당 1350-136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및 일본 소재 플랜트 3기의 정기보수에 따라 톤당 1350달러대를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5월26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1.37달러로 전일대비 0.05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65.16달러로 1.34달러 상승했다. Spot 시장은 일본 Chiba Butadiene, JSR, Nippon Zeon의 부타디엔 플랜트 정기보수에 따라 수급이 다소 타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의 주요 다운스트림 플랜트들이 5월 정기보수에 돌입하고 LG석유화학의 부타디엔 생산능력이 14만5000톤으로 1만톤 확대돼 가격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호석유화학의 BR(Butadiene Rubber) 플랜트는 5월15일부터 20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하고 중국 Baling Petrochemical의 BR 플랜트, Lanzhou Petrochemical의 SBR(Styr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 Beijing Yanshan Petrochemical의 TPE(Thermoplastic Elastomer) 플랜트도 5월 정기보수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는 6월 하순 인도분 Cargo에 대해 FOB Korea 톤당 1400달러를 제시했으며 CFR Taiwan 가격은 톤당 1360-1370달러,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340-1350달러에 마감됐다.
4월말 기술적 문제로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Equistar의 텍사스 Corpus Christi 소재 부타디엔 1억5000만파운드 플랜트는 5월20-21일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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