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타이 PTA 140만톤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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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C의 PTA No.3 50만톤 완공 … 자동차용 PP 컴파운드 No.9도 준공 Mitsui Chemicals이 타이에서 SMPC No.3 플랜트와 GSC의 자동차용 PP No.9 플랜트를 준공했다.Mitsui Chemicals은 세계 최첨단의 노하우를 투입해 PTA(Purified Terephthalate Acid) 제조설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SMPC(Siam Mitsui PTA)의 No.3 플랜트를 완공했고, GSC(Grand Siam Composites)도 자동차용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No.9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SMPC는 Mitsui Chemicals와 Siam Cementhai 그룹 산하 Cementhai Chemical의 합작기업으로 아시아ㆍ중국의 수요 신장분을 커버하는 PTA 제조거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본격 가동에 들어간 PTA No.3 플랜트는 5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SMPC는 각각 45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한 No.1, No.2 플랜트를 포함해 14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PTA 제조거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또 Mitsui Chemicals과 Cementhai Chemicals의 PP Compound 합작기업인 GSC는 No.9 플랜트의 본격가동을 통해 증대하는 자동차용 PP의 현지수요에 대응한다. 타이에서는 No.13 플랜트까지 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타이를 비롯한 아시아 및 세계시장에 대한 자동차용 PP Compound의 전략거점으로서 설비를 증강해 나갈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은 PTA를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정하고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일본, 인도네시아, 타이 등 각 PTA 생산거점 가운데 원료 P-X(Para-Xylene)의 확보가 용히하고 양산제조, 수출전략 등 다양한 우위성을 가질 수 있는 타이지역에서 PTA 확대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No.1ㆍ2 플랜트는 2005년 말까지 증강해 각 계열 모두 증산체제를 확립했으며, No.3 플랜트는 2004년 3월 착공해 2005년 여름 완공했다. 이후 시범운전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가동을 개시했다. Mitsui Chemicals그룹은 No.3 플랜트의 본격가동으로 기존부터 진행해온 중국 PTA 수출전개를 더욱 가속화하고 타이의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용 PTA의 인디아 수출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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