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DuPont, 바이오연료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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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바이오부탄올 출시 … DuPont 바이오기술에 BP 연료기술 결합 DuPont과 BP는 재생 가능한 운송 연료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차세대 바이오연료의 개발과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공동제휴를 발표했다.DuPont과 BP는 2003년부터 기존 바이오연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를 개발에 주력해왔다. 양사는 선진 바이오연료를 공급해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향상된 선택을 제공하고, 전반적으로 온실가스 방출을 감소시키는 재생 가능한 운송연료 사용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uPont 관계자는 “DuPont의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 제조능력과 BP의 연료기술 전문성과 시장 노하우를 접목했다”며 “양사의 지식과 전문성을 이용해 세계 운송연료의 2% 미만인 선진 바이오연료의 개발ㆍ생산ㆍ성장에 있어 세계적인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 출시될 제품은 바이오부탄올(Biobutanol)로 2007년 영국에서 바이오 성분 가솔린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DuPont과 BP는 영국식품연합의 자회사인 British Sugar와 함께 영국 최초 에탄올(Ethanol) 발효시설을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기 위해 개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DuPont 관계자는 “시장 여건에 따라 생산능력이 세계적으로 추가될 것이며, 영국에 보다 큰 시설의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조사가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존의 바이오 성분들이 바이오연료의 도입에 있어서 뛰어난 출발점이었으며, 미래에도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임이 분명하지만 시장진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해결돼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연료의 공급 및 유통체계의 양립가능성, 차체의 변형없이 고농축으로 혼합가능성, 연료의 경제성 등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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