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류 “미래 패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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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MP3 플레이어 의류 2006년말 출시 … 고성능 섬유 개발 신개념 의류인 스마트의류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새로운 미래 패션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자원부는 효성 및 코오롱 등 대기업 2사와 중소기업 11사, 대학ㆍ연구기관 8개와 함께 2004년 8월부터 <미래 일상생활용 스마트의류 개발>에 5년간 150억원(정부 75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의류 생산기업들은 일반 직물과 다름없는 질감과 촉감을 주면서도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성 섬유재료, 직물신호선, 직물입력장치, 광섬유 직조 원단, 바이오 프로텍션 섬유 등 지금까지 국내에 실현되지 못한 고성능 특수섬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성능 특수섬유와 디지털 기능이 부가된 MP3 기능의류, 헬스케어 의류, 발열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광섬유 의류, 디지털 컬러의류, 미아방지용 어린이 내의 등을 제품화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의류 기술개발은 미래패션의 큰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국, EU 등과의 기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세계시장은 2008년 2억달러에서 2010년 7억달러, 2014년 70억달러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은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자부 이재훈 산업정책본부장은 “스마트의류는 전 세계적으로 시작단계에 있는 분야로 핵심기술 선점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디지털 기능이라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의류에 추가한 신종 명품 의류 브랜드 창출이 가능해 유망 수출품목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스마트의류 개발사업의 성과보도를 시작으로 2006년 말까지 산자부의 R&D 지원으로 개발 예정인 기술 또는 제품 중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9대 핵심 기술을 선정해 2006년말까지 매월 2-3회 연속적으로 소개하는 <희망한국 NewTech-NewBiz>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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