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초미분 수산화알루미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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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영암 8000톤 공장 준공 … 수입대체효과 170억원 기대 KC(대표 박주봉)가 국내 최초로 초미분(Ultra Fine) 고백색 수산화알루미늄을 양산한다.KC는 12월8일 전남 영암 대불공단 소재 초미분 수산화알루미늄(Aluminum Hydroxide) KH-101 상용화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며 투자액은 90억원, 생산능력은 8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KH-101은 1-3㎛의 초미립제품으로 저장이 용이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며 난연성과 백색도가 월등해 무기충전제 및 난연제 원료로 사용되는 탄산칼슘 및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대체할 수 있으며 고급전선용 Filler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수공정으로 제조된 초미립제품인 KH-101은 수산화알루미늄의 장점인 무독성과 저장성, 취급이 용이하고 유해가스 발생 억제 뿐만 아니라 난연성과 백색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무기 충전재와 난연성 원료로 사용돼 왔던 할로겐 화합물과 탄산칼슘,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난연성 무기충전재로 활용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급 전선용 재료로 국내외에서 다량으로 사용되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C의 전신인 한국종합화학은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2001년 한국화학으로 전환됐으며 2003년 KC로 상호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KC의 수산화알루미늄 생산능력은 14만톤, 소성 알루미나(Calcined Alumina)는 3만2400톤, 용융 알루미나(Fused Alumina)는 1만5000톤에 달하며 초미분 수산화알루미늄 양산에 따른 수입대체효과가 연간 17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C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ㆍ하수처리제와 제올라이트 등 범용화학제품의 기초원료와 인조대리석, 파인세라믹, 내화물 등 첨단 신소재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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