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06년 채용 15%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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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식음료ㆍ전기전자ㆍ자동차도 축소 … 기계ㆍ물류는 확대 내수 부진 등 불안한 경기에도 2006년 채용규모가 2005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사취업 전문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상장기업 779사를 대상으로 2006년 채용인원 등을 조사한 결과 92.9%인 724사에서 6만2389명을 뽑아 2005년 신규채용 인원 6만1072명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가 1만9867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 5973명, 건설 5711명, 정보통신 5328명, 기계ㆍ철강ㆍ중공업 3864명, 제약 3959명, 자동차 3433명 순이었다. 채용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기계ㆍ철강ㆍ중공업으로 2005년 3030명보다 27.5% 늘었으며 물류ㆍ운송업종도 1377명에서 1595명으로 15.8%, 정보통신업종도 4670명에서 5328명으로 14.1% 늘어났다. 반면, 석유화학(-14.9%), 식음료(-5.7%), 유통ㆍ무역(-5.6%), 전기ㆍ전자(-4.2%), 자동차(-2.5%) 등은 채용규모가 줄었다. 여성 채용규모에 대한 조사에서는 상장기업 578사의 채용인원 4만2025명 중 27%인 1만1341명이 여성으로 집계됐으며 조사대상기업 중 여성 채용비율이 50%를 넘는 곳도 17.8%에 달했다. 여성 채용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물류ㆍ운송(37.6%), 식음료(36.2%), 유통ㆍ무역(35.9%), 금융(34.5%) 순으로 조사됐으며 반대로 낮은 업종은 자동차(10.0%), 건설(10.5%), 기계ㆍ철강ㆍ중공업(15.7%) 등이었다. 외국계의 여성 채용비율이 37.1%로 가장 높았고 국내기업 중에서는 대기업 27.3%, 중견기업 26.9%, 중소기업 26.0% 등 기업규모가 클수록 여성 채용비율이 높았으며 공기업의 여성 채용비율은 22.1%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신입직원 채용비율은 조사대상 519사의 채용인원 4만5006명 중 66.6%인 2만9971명으로 2005년의 65.6%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공기업(93.2%), 대기업(71.5%), 중견기업(59.5%) 순으로 신입비율이 높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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