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1000달러 문턱에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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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13일 1000달러가 정점 … 중국공세에 마진개선 미미 2006년 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은 에틸렌(Ethylene) 강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PVC 가격은 1월25일 CFR FE Asia 톤당 785달러에서 2월15일 805달러로 상승했지만 3월22일 745달러로 떨어진 이후 4월26일 785달러를 형성했으며 5월24일 825달러로 올라섰다. 여름철에는 에틸렌 가격강세와 수급타이트에 힘입어 7월26일 863달러에서 8월23일 935달러를 거쳐 9월13일 1000달러로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급락세가 지속돼 10월25일 810달러, 11월22일 795달러, 12월8일 785달러를 기록했으며 에틸렌과의 스프레드를 크게 줄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1월27일 FOB Korea 톤당 1125달러에서 3월3일 995달러, 4월14일 925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5월19일 1115달러, 6월23일 1195달러, 7월28일 1255달러로 상승했고 여름철 수급타이트로 8월18일 1375달러를 거쳐 9월1일 1445달러로 치솟아 16년만에 최고가를 갱신했다. 그러나 공급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10월20일 1105달러, 11월17일 1055달러로 떨어졌으며 12월8일에는 1125달러로 반등에 성공했다. 게다가 아시아 PVC 시장은 중국의 자급률 상승에 따른 수출 포지션 전환에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PVC 생산능력은 2005년 1030만톤으로 에틸렌 베이스 PVC가 323만톤, 카바이드 베이스 PVC가 707만톤을 기록했으며 수출량은 2005년 상반기 3만5400톤에서 2006년 상반기 26만6600톤으로 급증했다. <화학저널 2006/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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