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고급 Polyester 섬유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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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 Fibers SYSKO 투자 확대 … 중국 설비도 2006년 말 가동 Performance Fibers SYSKO가 고급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미국 Performance Fibers는 11월 중순 국내 삼양사, KP케미칼, SK와의 합작기업인 Performance Fibers SYSKO의 차세대 초저수축(Ultra Low Shrinkage) 폴리에스터 섬유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삼양사는 전주공장의 생산능력 20% 증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 3월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초저수축 폴리에스터 섬유는 차양, 방수천, 텐트, 지붕, 간판, 토목용 합성자재 등 산업용 광폭 코팅직물에 활용되며 또다른 특수섬유인 고무 보강재용 점착성(Adhesive Active) Yarn 생산능력도 확장될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설립된 Performance Fibers SYSKO의 생산거점은 삼양사의 전주공장 외에 KP케미칼의 울산공장, SK의 수원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매출이 Performance Fibers 전체 매출의 10-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erformance Fibers는 미국 Sun Capital Partners가 2004년 Honeywell로부터 인수한 자회사로 2006년 초에는 Invista의 독일 소재 폴리에스터 Yarn 설비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Performance Fibers의 생산설비는 독일 Bad Hersfeld, Bobingen, Guben, Rudolstadt, 프랑스 Longlaville,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New Hill, 앨라배마 Scottsboro와 Winfield 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년 말 중국 Kaiping 소재 폴리에스터 섬유 및 직물 공장의 신규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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