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007년 매출 64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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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중심으로 세계적 제약기업 도약 … R&D 투자비중 6&대 육박 국내 제약기업 1위인 동아제약이 2007년 매출 645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1월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07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다수의 자기제품을 보유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변화할 것과 자신의 분야에서 1인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006년 300억원에 그쳤던 R&D 투자를 2007년에는 38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규모는 2006년 5%에서 2007년에는 6%대에 육박하게 될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R&D 투자를 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2007년 비만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 아토피 치료제 등 모두 9종의 전문의약품과 함께 미녹시딜을 주 성분으로 한 발모제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06년 출시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시장점유율도 2006년 22%에서 2007년 30%까지 끌어올힐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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