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유화학 중국수출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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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잉커우항 직항로 개설 추진 … 1월 23-26일 중국현지 조사도 전남 광양항과 중국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항과의 직항로가 빠르면 1월 안에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양시는 1월8일 “1월말 광양항-잉커우항 첫 운항이 가능하도록 잉커우항 관계자, 화주기업, 선사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양항에서 잉커우항으로 갈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합동 조사단을 편성해 1월 23-26일 중국 현지를 방문해 물류루트 조사 및 관련기업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광양 협의가 성사되면 최초로 양 항만간 항차수는 월 2항차로 하고 물동량 증가에 따라 주 1항차로 확대할 예정이다. 광양항-잉커우항 직항로 개설 추진은 양 항만이 부산항과 다롄(大連)항에 각각 밀려 항로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유사한 환경에 처한 항만끼리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 때문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부산항에 비해 광양항이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중국도 직항로 개설을 반기는 분위기”라면서 “늦어도 2월 초까지는 직항로 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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