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오일, 아르헨티나 유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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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매장량 460만배럴 수준 … 석유개발 엔지니어의 성공 주목 자원공학을 전공한 젊은 석유개발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자본금 10억원의 국내 석유 벤처기업이 아르헨티나에서 유전 개발에 성공했다.산업자원부는 1월18일 국내 석유벤처기업인 골든오일이 아르헨티나 El Vinalar 광구에서 가채 매장량 460만배럴의 유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채매장량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채취방법을 계속 사용하면서 현재의 원가와 가격수준으로 캘 수 있는 광업자원의 매장량을 말한다. 골든오일은 엘비날라르 광구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1월 시추를 끝내고 생산성을 시험한 끝에 부산물이 전혀없는 100% 양질의 원유를 생산하게 됐다. 산자부는 엘비날라르 광구의 생산ㆍ매장규모가 작지만 사업위험이 큰 유전개발사업에서 자본금 10억원에 불과한 국내 자원개발전문기업이 기술력을 앞세워 유전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승우 산자부 유전개발팀장은 “골든오일의 사업성공이 국내 원유의 자주개발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른 국내 자원개발기업의 해외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골든오일은 2004년 2월 자본금 10억원, 직원 17명으로 출발한 중소규모의 자원개발기업으로 구희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자원공학을 전공한 30대의 석유개발 엔지니어들이다. 골든오일은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엘비날라르를 비롯한 3개 광구에서 탐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 4개의 신규사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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