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의 액화염소 투여 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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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배수지에서는 염소발생기 사용 … 염소농도 0.4mg 이하로 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이 12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수질과 관련이 있는 잔류염소, 칼슘, 마그네슘, 유기물질 등의 농도를 조사한 결과 염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정수장에서는 수도관말까지 잔류염소가 유지되도록 염소를 고농도(리터당 평균 0.9mg)로 투여해 수도꼭지의 잔류 염소농도가 평균 0.6mg으로 높아 소독약품 냄새 때문에 수돗물을 직접마시기를 꺼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정수장에서 염소를 적정농도로 투여하고 공급과정(배수지 등)에 추가로 염소를 투여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수도꼭지의 잔류염소 농도를 0.1-4.0mg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 농도의 편차가 줄어들고 소독약품 냄새도 감소하게 되기 때문이다. 잔류염소농도가 0.4mg이하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데, 배수지에서는 액화염소(함량 99%) 대신 염소발생기(함량 0.3-0.8%)를 사용하면 된다.
표, 그래프: | 12개 정수장의 원수 및 정수 평균 수질농도 | <화학저널 2007/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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