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천정부지 올라 1500달러 눈앞
|
BPAㆍ페놀수지 플랜트 풀가동으로 공급부족 … Spot 품귀현상 가능성 아시아의 페놀(Phenol) 가격 급등세가 계속되고 있다.아시아 페놀 가격은 2006년 3-4월 CFR 톤당 1350달러 전후에서 움직였으나 2007년 들어 1400달러대로 상승했고 최근에는 1450-150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의 BPA(Bisphenol-A) 및 페놀수지(Phenolic Resin) 플랜트가 풀가동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유럽의 증설 플랜트 가동이 늦어지면서 유럽 및 미국산 수입이 감소해 수급타이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50-100달러 추가 상승할 가능성까지 예측되고 있다. 아시아 페놀 시장은 2006년 봄 한국ㆍ타이완 플랜트의 정기보수와 에폭시수지(Epoxy Resin) 제조용 BPA 및 페놀수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중국이 회로기판, 도료 및 접착제, 자동차 브레이크 소재 생산을 확대하면서 수요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결국 페놀 가격은 2006년 초 톤당 1000달러 수준에서 5-6월 1350달러 전후로 상승했고, 일본ㆍ중국 및 인근 국가의 플랜트 정기보수와 트러블 등이 겹치면서 2006년 말에도 1350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2007년 들어서도 강세를 지속해 동남아를 포함 톤당 1450-1500달러로 급등했다. 중국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Ineos Phenol의 17만톤 및 Ertisa의 25만톤 증설이 늦어져 유럽 및 미국산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타이완의 Nanya Plastic이 BPA 13만톤 플랜트를 4월경 가동할 예정으로 있어 Spot 공급물량이 품귀현상을 보일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유럽 및 미국에서 페놀 플랜트의 트러블이 속출해 미국 Ineos 및 Sunoco, 유럽 Ertisa가 불가항력을 선언해 아시아 수출여력이 바닥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7/03/29>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페놀수지, 중국‧인디아 시장 적극 공략 | 2025-11-12 |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동남아 부진에 벤젠 약세까지… | 2025-11-12 |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동남아 부진에 흔들린다! | 2025-10-23 | ||
| [폴리머] 페놀수지, 고부가 전자용으로 전환 | 2025-10-01 | ||
| [석유화학] 페놀, 업‧다운스트림 수요에 올라! | 2025-0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