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고배당주 매력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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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자사주 매각 현금 1조2521억원 유입 … EPS 10% 상향 현대증권은 3월29일 S-Oil의 거액 분기배당으로 고배당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경영실적 호조도 기대된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S-Oil은 3월28일 성공적인 자사주 매각에 대한 주주이익 환원 차원에서 1/4분기에 주당 8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특별배당금 유출을 감안해 한진그룹에 매각한 자사주의 가격을 주당 7만4979원에서 6만7475원으로 조정했다. S-Oil은 2006년에도 주당 5125원의 배당을 실시해 배당수익률이 7%에 달했다. 현대증권은 총 매각대금 2조1581억원에서 세금과 차입금 상환을 차감하면 약 1조2521억원의 현금이 S-Oil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아시아 지역의 정제마진과 중질유분해 마진의 강세로 S-Oil의 2007년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07년 수정 EPS(주당순이익)를 10% 상향조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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