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prom, 북한 화학공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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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능력 200만톤으로 원유 공급재개 위해 … 철도 보수도 진행 러시아가 옛 소련시절 북한에 대한 원유 지원에 활용했던 정유시설 승리화학 공장(처리능력 200만톤)의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또 원유 수송을 위해 러시아 핫산-북한 나진 철도 개보수 작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1991년 중단됐던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러시아 Gazprom은 3월23일 모스크바에서 7년만에 재개된 북-러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승리화학 공장을 개ㆍ보수하겠다는 의향을 북한에 전달했고 북-러 경협 소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극동지역의 부족한 정유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북한 나진에 위치한 승리화학 공장에서 내수용 원유를 정제하고, 정제 대가로 북한에 원유를 공급하는 복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10월 원유 수송을 위해 착공한 러시아 핫산과 북한 나진 사이의 철도 개보수 사업도 2007년 들어 본격화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보수작업이 끝나는 대로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옛 소련과 중국에서 차관 및 무상지원 방식으로 원유를 공급받았으나 1991년 소련이 해체된 후 원유 공급을 중국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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