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3인 전문경영체제 출범
|
농업화학 차동천 사장에 재료 전대진 부사장 … 반도체는 오영환 사장 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가 합병을 위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하고 반도체·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는 3월29일 삼성동 동부금융센터빌딩에서 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승인받고 회사명을 동부하이텍으로 변경하는 안을 확정했으며, 5월1일 공식 출범키로 결정했다. 양사 주총에서는 합병에 대한 일부 주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별다른 마찰 없이 승인이 이루어졌다. 합병에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동부한농이 전체 지분의 5.7%인 57만7000주, 동부일렉트로닉스는 전체의 16%인 2억6000만주로 집계됐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동부한농의 자금과 동부일렉트로닉스의 기술력을 하나로 합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합병에 따라 4000억원대인 동부일렉트로닉스의 매출을 2011년까지 2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는 합병 승인에 따라 통합법인의 사업체제를 △농업화학부문 △재료부문 △반도체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재편하고 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화학부문은 차동천 동부한농 사장이, 재료부문은 전대진 동부한농 부사장이, 반도체부문은 오영환 동부일렉트로닉스 사장이 전담한다. 총괄 부회장은 윤대근 동부일렉트로닉스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7/04/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사내이사 3인 체제로 | 2021-06-15 | ||
| [신재생에너지] OCI, 3인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 | 2019-02-12 | ||
| [인사/행사] 도레이케미칼, 3인 대표체제 변경 | 2017-06-21 | ||
| [화학경영] 도레이케미칼, 공동대표 3인체제로… | 2016-06-27 | ||
| [화학경영] 동부하이텍, 수익성 사상최고 기록 | 2015-1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