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ㆍ섬유 부진에 플래스틱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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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4월 BSI 107.7로 둔화 전망 … 환율ㆍ원자재 가격이 변수 4월, 국내 화학경기는 정체될 전망이다.전경련에 따르면,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107.7로 국내경기가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BSI는 2007년 2월 93.4로 크게 부진했으나 3월 112.3으로 크게 호전된 뒤 4월 107.7로 떨어졌다. 그러나 2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제조업(110.4), 비제조업(103.3) 모두 호전되고 제조업 중 중화학공업(110.0)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107.1), 철강(118.2) 등이 호조를 보이지만 정유 및 화학제품은 3월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제조업은 건설업(95.8), 전력 및 가스(65.0)가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111.4)는 고무 및 플래스틱(150.0)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화학산업 중 정유(80.0), 섬유(85.7)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108.3)은 고무 및 플래스틱(150.0)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철강(90.9), 일차금속(93.8)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107.1)는 고무 및 플래스틱(125.0), 철강(118.2)이 호조를 보이며 조립금속 및 기계(95.7)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산성은(104.6)은 섬유(71.4), 전력 및 가스(75.0), 건설(97.9)은 부진이 전망되며 다른 업종은 3월과 유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경련은 4월 BSI가 호조를 보인 것은 원/달러 환율 약세와 원/엔 환율의 강세 둔화, 수출 증가세 유지, 신규고용과 계획된 투자이행에 따른 생산량 증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출 채산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대부분의 업종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유, 건설, 섬유 등은 내수 및 채산성 부진으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환율 안정과 원자재 가격하락이 지속되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건설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7/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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