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클러스터 육성에 지원센터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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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4월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인쇄회로기판(PCB) 생산기업 및 전후방산업 관련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PCB산업 클러스터 육성 및 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PCB 시장 관계자들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저가 PCB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기보다 광PCB, 임베디드PCB 등 차세대 PCB 기술을 개발해 신규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국내 PCB 생산기업의 50% 이상이 집중된 경기도 안산에 PCB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와 관련기관, 해당기업이 참가하는 PCB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PCB는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500억달러에 달하며, 2006년 국내 생산액도 5조원을 웃돌았으나 기술력에서 앞서는 일본과 가격 경쟁력에서 앞서는 중국, 타이완에 치여 국내기업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기술력 격차는 일본 100을 기준으로 한국 95, 타이완 95, 중국 80 수준이고, 가격경쟁력은 일본 100을 기준으로 한국 105, 타이완 110, 중국 130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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