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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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밀화학센터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의 울산지원센터가 설치됐다. 울산시는 4월17일 중구 다운동 정밀화학지원센터에 142㎡(43평)의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은 최근 연구원 내 최초의 지방조직인 센터를 직속기관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원센터는 한국화학연구원 소속 박사급 연구원 2명이 근무하면서 대전-울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울산지원센터의 규모와 기능을 점차 확대해 <신화학실용화센터>로 발전시키고 2011년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분원으로 승격시킬 방침이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화학연구원은 645명의 직원에 부설연구소와 연구단지 등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의 화학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첨단 화학기술 및 신화학 핵심 기반기술 개발 등을 주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200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준비해 왔으며 지원센터가 분원으로 확대되면서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구조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해 울산이 세계 화학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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