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지주회사 전환으로 투자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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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 기업가치 상승 적정주가 12만5000원 … 생명과학은 별도 CJ투자증권은 4월17일 SK에 대해 기업분할 후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이희철 애널리스트는 기업분할 후 지주회사가 될 SK홀딩스의 적정주가를 18만6000원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기존 주요 상장 계열사 및 신규상장이 예상되는 SK에너지화학, 기타 비상장 주식, 브랜드 로열티 등을 감안한 것으로 생명과학 사업 등은 향후 추가적인 가치 개선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업분할 후 사업회사인 SK에너지화학은 기존 사업가치와 SK인천정유 등의 지분가치를 고려할 때 주당 10만원 내외가 적정가치일 것으로 본다며 SK인천정유는 현재 전략적 제휴, 국내외 상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자산 유동화시 추가적 가치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는 지주회사 분할 이후 가치를 감안해 적정주가를 12만5000원 내외로 추산했다. 앞으로 SK네트웍스, SK인천정유 등 보유 유가증권의 추가적인 가치상승 및 유동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현재주가 대비 추가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최근 석유정제 마진이 개선추세를 보이면서 2007년 상반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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