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신ㆍ재생에너지 공사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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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아시아 최대 태양열발전소 완공 … 영주 태양광발전소도 수주 LG CNS가 IT 컨버전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뛰어든 신ㆍ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LG CNS는 SP에너지가 발주한 경북 문경 소재 태양광 발전소 2곳의 IT 시스템 및 설비 공사를 마쳤다고 4월17일 발표했다. 제1 발전소와 제2 발전소를 합해 약 3만9670㎡의 부지에 조성된 문경 SP 태양광 발전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 하루에 최대 700여 가구가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2.2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발전 사업권자인 SP에너지는 문경 SP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전량을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해야 하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에 판매하게 된다. 경북 영주지역에서도 썬샤인에너지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을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LG CNS는 신ㆍ재생 에너지 산업부문의 IT 컨버전스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교토의정서 협약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와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태양광, 풍력 등 신ㆍ재생 에너지를 통합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LG CNS 서비스 엔지니어링 사업부장인 김영철 상무는 “국내 자연환경을 고려할 때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중 태양광 에너지의 전력 생산성이 가장 좋다”며 “향후 태양광을 포함해 신ㆍ재생 에너지 관련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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