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중국 PTA 60만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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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생산기지로 201년까지 100만톤 증설 … 코스트 우위에 기술승부 일본 Mitsubishi Chemical이 중국의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60만톤 플랜트를 완공했다.Mitsubishi Chemical의 합작기업인 Ningbo Mitsubishi Chemical은 4월19일 Zhejiang의 Ningbo 소재 PTA 60만톤 플랜트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국은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섬유 생산이 세계 1위로 주원료인 PTA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기업 단독 또는 외국기업과의 합작으로 대규모 PTA 신증설 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판매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코스트 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자제기술을 채용해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인디아에 이어 5번째 PTA 생산거점으로 중국 현지 플랜트를 완공했다. Mitsubishi Chemical은 더욱 진화된 프로세스를 채용해 Ningbo의 Dasiedao에 2010년까지 생산능력 100만톤의 No.2 플랜트를 추가 건설함으로써 PTA 시장에서 생산규모와 기술력 양면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Ningbo Mitsubishi Chemical은 Mitsubishi Chemical 61%, Itochu상사 35%, Mitsui상사 4% 합작한 Ningbo PTA Investment가 90%, CITIC가 10% 출자한 합작기업으로, 일본기업이 합작하는 PTA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정부의 인허가를 취득하고 2005년 5월부터 건설에 착수해 2006년 말 완공했으며, 2007년 1월부터 가동을 개시했다. 총 투자액은 약 4100억엔에 이르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동아시아가 하나의 경제권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에서 글로벌 각축전이 벌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중국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PTA 플랜트는 MItsubishi Chemical의 최신기술을 채용해 환경대응 및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P-X (Para-Xylene)를 직접 수입할 수 있는 부두를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PTA 준공식에는 Mitsubishi Chemical의 Tomizawa Ryuiti 사장, Itochu상사의 Kobayashi Eizo 사장, Mitsui상사의 Ishibashi Takeru 사장, CITTIC(중국 중신집단)의 Mi Zengxin 상무부총경리, Ningbo Mitsubishi Chemical의 Hunada Masaoki 사장(Mitsubishi Chemical 부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7/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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