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성 코발트실리콘 나노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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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봉수 교수팀, 차세대 메모리 개발 응용 … 메모리 50배 저장 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는 자성 반도체 개발에 초석으로 활용되는 <강자성 코발트 실리콘 나노선> 개발에 성공했다.
나노선 연구는 다른 물질도 극미세 나노수준에서는 기존의 특성과는 다른 자성 특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코발트 실리콘 나노선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강자성체 개발이나 나노구조 연구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노선 연구는 과학기술부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 아래 이루어졌으며, 차세대 반도체의 하나인 자성반도체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성반도체는 반도체이면서 동시에 자성체의 특성을 지니는 반도체로, 기존 반도체에 비해 최대 50배 이상의 메모리를 저장하거나 크기를 최대 50배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결과는 미국 화학회의 학술지 Nano Letters 4월13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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