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K에너지로 <화학>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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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 부정적 영향 우려 … 지주회사명은 SK 그대로 사용 SK그룹의 지주회사명이 SK로 확정될 전망이다.SK그룹에 따르면, SK는 최근 외부용역 결과 존속법인으로 남게 될 지주회사 이름으로 SK를 추천했으며 곧 결과가 나올 직원들의 의견도 같은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다. 또 기존 SK가 영위해온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자원개발 사업을 담당하면서 자회사로 분리되는 신설법인의 이름은 SK에너지가 확실시되고 있다. 당초 상표등록관련법 등에 따라 지주회사도 사업성격을 드러내는 이름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SK홀딩스 등이 거론됐으나 존속법인은 기존에 사용해온 이름(SK)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SK라는 이름에 대한 애착이 많기 때문이다. 사업 자회사는 SK에너지화학 등 여러 이름이 언급되고 있으나 에너지화학은 음절이 길고 사명에 <화학>이 들어가면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이 있고, 에너지는 간결하면서도 수행하고 있거나 앞으로 해야 할 사업내용을 포괄적으로 응축할 수 있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직원들과 우량고객 등 주요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참고자료로 활용한 뒤 4월30일 이사회를 열어 사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7/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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