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학사업 영업이익 155%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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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매출도 1조5637억원 달해 … 석유사업은 영업이익 13% 감소 SK는 1/4분기에 매출 6조740억원, 영업이익 4761억원, 경상이익 5106억원, 순이익 3485억원을 기록했다고 4월2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 영업이익은 44%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환차손 증가와 지분이익 감소로 33%, 순이익은 43% 감소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BTX를 비롯해 화학제품과 윤활유 활황과 두바이유 상승에 따른 석유개발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석유사업은 2007년 공급 팽창에 따라 1/4분기 기준으로 최대인 4조84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370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전체 평균 7%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3%에 불과했다. 반면, 화학사업은 영업이익이 155%, 윤활유는 105% 증가했다. 특히, 화학사업은 BTX 수익개선 등에 힘입어 155% 늘어난 22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고실적을 올렸고, 매출도 1조5637억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윤활유는 선진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연비 개선 등에 따른 유럽ㆍ미주지역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05% 증가한 677억원에 달했다. 석유개발 사업도 두바이유 상승 등의 영향으로 392억원을 기록했다. SK는 17.6%의 지분을 보유한 페루 56광구에서 7000만배럴의 가스 매장량을 추가로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브라질 BMC 8광구, 2008년 말 예멘 LNG(액화천연가스), 2010년 페루 LNG 생산 등이 계획돼 있어 수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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