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 줄어들 기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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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1/4분기 해외투자 크게 둔화 … 중국투자는 30.7% 증가 2007년 1/4분기의 해외직접투자가 0.4% 증가하는데 그쳐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대기업 투자가 광업, 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다소 부진한데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의 해외직접투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1/4분기의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는 38억4000만달러(1375건)로 2006년 1/4분기 38억3000만달러(1198건)에 비해 0.4% 늘어났다. 2005년 2/4분기 -5.7%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2006년 해외직접투자는 1/4분기 87.4%, 2/4분기 80.0%, 3/4분기 98.8%, 4/4분기 142.1% 등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었다. 투자주체별로는 대기업이 15억9000만달러로 17.5%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은 17억9000만달러로 9.9%, 개인은 4억6000만달러로 69.2% 증가했다. 투자주체별 비중은 대기업이 41.3%, 중소기업이 46.6%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앞질렀고, 개인은 12.1%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6억8000만달러, 도ㆍ소매업 5억1000만달러, 부동산업 4억8000만달러, 사업서비스업 3억9000만달러, 건설업 3억3000만달러, 광업 2억5000만달러, 숙박ㆍ음식업 9000만달러, 농림어업 6000만달러, 운수창구 4000만달러, 통신업 10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투자증가율은 농림어업(467.8%), 사업서비스업(81.5%), 숙박음식(64.8%), 도ㆍ소매업(43.9%), 제조업(25.3%), 운수창고(3.3%), 건설업(2.2%) 등이 늘어났지만 통신업(-97.3%), 광업(-57.4%), 부동산업(-21.3%) 등은 감소했다. 투자 대상국별로는 중국 13억4000만달러, 미국 6억5000만달러, 베트남 1억9000만달러, 일본 1억6000만달러, 캄보디아 1억5000만달러, 카자흐스탄 1억5000만달러, 말레이지아 6000만달러, 폴란드 3000만달러, 싱가폴 2000만달러, 브라질 2000만달러 순이다. 중국투자는 30.7%, 미국투자는 66.9% 늘어났고, 일본은 192.2%, 캄보디아는 413.9% 급증했다. 반면, 베트남(-0.2%), 말레이지아(-88.3%), 폴란드(-63.9%), 싱가폴(-92.2%), 브라질(-76.4%)은 감소했다. 중국과 미국은 SK네트웍스와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투자에 힘입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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