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80% “한-미 FTA로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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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3년이내 매출 확대 45% … 중소기업이 매출 확대효과 더 커 국내기업 CEO(최고경영자) 10명 가운데 8명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CEO 131명을 대상으로 <CEO가 보는 한-미 FTA 인식과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4%가 <한-미 FTA가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매출 증대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에 대해 <발효 후 3년 이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5.0%에 달했으며, <3-5년> 24.4%, <5-10년> 3.1% 순이었다. 반면, <매출증대 효과가 없다>는 응답은 16.8%, <매출이 오히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3.8%에 불과했다. CEO들이 예상하는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16.5%로 수출주력기업 CEO는 내수기업 CEO의 평균 매출증대 예상치인 13.0% 보다 2배 이상 많은 26.4%의 매출증대를 전망했다. 또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CEO들이 매출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 대기업 CEO가 전망한 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에 중소기업 CEO는 17.3%에 달했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80.9%는 경영환경에 한-미 FTA가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답했고, 전체의 절반을 넘는 53.4%가 <향후 3년 이상의 수익원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한-미 FTA 발효로 기업내부에서 일어날 변화>와 관련해서는 사업영역 확대가 33.5%로 가장 많았고, 신규사업에 따른 고용증대(20.6%), 해외사업부 강화 등 조직개편(19.0%),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 확대(11.4%) 등이 뒤를 이었다.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로는 기업규제 개혁(40.5%)을 가장 많이 꼽았고, 국민공감대 형성(14.5%), 정치쟁점화 방지(13.0%), 통상협상절차 확립(10.7%), 법ㆍ제도 변화에 대한 사전교육ㆍ홍보(10.7%) 등도 함께 제시했다.
표, 그래프: | 한-미 FTA 이후 국가경제 미래상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화학저널 200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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