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 PTA 30만톤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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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19일 가동중단 후 20일 재가동 … PTA 가격 940-945달러 형성 4월6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중단했던 삼남석유화학의 여천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30만톤 플랜트가 4월20일 재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재가동 이후 가동률은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PTA Spot 가격은 다운스트림인 Polyester 수요증가와 업스트림인 P-X(Para-Xylene) 가격상승에 따라 현재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90일 신용거래 기준으로 5월 PTA Spot 가격이 CFR China 톤당 95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5월 940달러 수준에 거래돼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되찾았다. PTA 가격은 4월26일 CFR China 톤당 940-945달러를 형성했다. Polyester 시장 관계자는 Polyester 부문의 평균 가동률이 80%로 상승해 PTA 가격상승 부담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의 Polyester 생산기업은 평균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큰 영향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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