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브덴 가공 4800톤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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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합금철, 250억원 투입 여수단지에 건설 … 촉매ㆍ윤활유에 활용 스테인리스강이나 베어링 등에 주로 사용되는 몰리브덴 가공공장이 여수산업단지에서 준공됐다.광양합금철은 5월11일 여수산업단지 확장단지의 몰리브덴 가공공장에서 이재훈 산업자원부 2차관, 대한광업진흥공사 이한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6600평 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4800톤의 몰리브덴 가공제품을 생산함으로써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몰리브덴 가공공장은 몰리브덴 정광을 칠레 등에서 수입한 후 600-700℃에서 약 10시간의 배소과정을 거쳐 산화 몰리브덴과 페로 몰리브덴을 생산한다. 몰리브덴은 고온에서 강철 및 다른 합금의 강도를 높이는데 사용되는데 스테인리스강을 비롯해 합금강, 특수강, 공구강, 탄소강, 전자, 스테인리스, 촉매, 고급 윤활유 생산에 사용된다. 여수공장 준공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산화 및 페로 몰리브덴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광양합금철은 국내 최대의 금속광물자원 수출입기업인 KTC코리아와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공동으로 투자한 법인으로 앞으로 제2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광양합금철과 2006년 10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몰리브덴 가공공장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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