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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두번에 걸친 오일쇼크이후 각국의 에너지정책은 석유에서의 탈피를 모색, 유한자원인 화석을 단순한 원료로 하기보다는 화학제품을 고부가가치 원료로 이용, 자원의 유효이용을 촉진시키는데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또 주요 에너지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원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연료의 다양화가 필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석유대체 에너지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상적인 에너지원은 고갈되지 않고 재생가능하며 공해가 없는 깨끗한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에너지는 태양에너지와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수소제조 및 바이오매스의 유효이용 등으로 가능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에너지 일본에서는 90년 6월 일본의 장기 에너지 수급전망을 발표, 에너지절감, 탈석유, 석유의 안정공급, 원자력 추진, 신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수급 구조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구환경 문제에 대응한 비화석 에너지의 대폭 도입안과 미이용 에너지와 태양에너지, 메탄올, 오일샌드, 오일쉘, 석탄액화유, 바이오매스 등의 신에너지 도입에 의해 2010년까지는 석유의존도를 46%로 저하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신에너지 공급량은 2010년 1차 에너지 총공급량의 5.2%인 지열을 포함해 6.1%를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불투명한 석유에 좌우되는 일없이 꾸준하고 계획적인 신에너지 기술개발과 도입 촉진이 급선무가 되고 있다. 신에너지는 크게 9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표, 그래프 : |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 | 고온고압 전해조의 전압특성 | 고체 전해질을 이용한 수소제조 필요 에너지 | 구형 및 개량형 수전해조 성능 | 세계의 MTBE 수급 예측 | 석탄 이용 관련 신기술 | 오일샌드유·오일쉘유의 성질·상태 | 메탄올 에너지 | 바이오매스 자원별 변환기술 및 생성물 | <화학경제 1993/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