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기능 소재 중국 현지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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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2010년 PC 20만톤 건설 … Mitsui는 페놀 투자 추진 중국의 소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범용제품을 주로 수출해온 일본의 소재기업들이 중국에서 고기능 소재 양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Mitsui Chemicals와 Mitsubishi Gas Chemical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자동차와 가전에 사용되는 고기능 수지의 공장을 각각 중국에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Asahi Glass는 에너지절약형 유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시장 비중은 세계의 16%로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인데, 소득수준 향상으로 품질과 강도 등이 뛰어난 고기능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PE(Polyethylene) 등 범용제품을 주로 수출해온 일본의 화학기업들은 고기능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새로운 중국시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학기업은 2006년 일본 국내 생산의 16%를 중국에 수출했다. Mitsubishi Gas Chemical은 약 300억엔을 투입해 2010년 Shanghai에 PC(Polycarbonate)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당분간은 8만톤 정도를 생산해 현지 자동차와 가전공장 등에 공급한 뒤 앞으로 2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는 Shanghai에 PC 원료인 페놀공장을 건설할 방침으로 2012년 가동을 목표로 300억엔을 투자해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은 PC 원료 세계 2위 화학 메이저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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