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인도네시아 팜유 일괄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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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야자 채취부터 정제까지 일괄공장 건설 … 플랜테이션 7만ha 확보 타이의 재벌그룹인 CP의 자회사가 인도네시아에 팜유공장을 건설한다.팜야자 농원에서 일괄생산할 방침으로 플랜테이션에서 팜야자를 채취해 팜유정제까지 모든 과정을 인도네시아에서 실행할 계획이다. 팜유는 세계적인 유지제품 시장 확대와 더불어 바이오연료용 수요가 신장하면서 만성적인 수급타이트와 가격 급등에 직면해 있다. 기존 시장인 유지제품용만도 세계적으로 연평균 10% 가까운 신장이 지속되고 있어 CP그룹은 팜야자부터 팜유를 일괄생산할 계획이다. CP그룹은 인도네시아 자회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서쪽의 팜야자 농원 약 7만ha를 사들였다. 현재 야자묘목 등의 식수작업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팜야자 채취부터 팜유 추출 및 정제까지의 일괄공장도 건설할 방침이다. CP그룹의 팜유공장 건설계획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데, 총 투자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CP그룹은 팜유공장 3곳을 농원 또는 인접지에 건설할 계획이다. CP그룹은 타이에 자동차관련 비즈니스 투자확대를 꾀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는 팜유 비즈니스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또 인도네시아에서의 팜유 일괄생산 계획에 따라 올레오케미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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