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코팅, VOCs 배출량 9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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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ai Paint, 친환경 요구 대응 … 고습도 상태 작업성도 용제형 수준 Kansai Paint가 자동차 보수용 도료인 수성 베이스 코트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수성 베이스 코트는 용제형 도료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무려 90% 감축할 수 있어 환경부하가 적은 도료로 주목되고 있다. 또 희석액 4종이 구비돼 수성도료의 과제였던 장마철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작업성 악화를 불식시켰다. 최근 대기오염방지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딜러와 보디숍에서 VOCs 감축을 추진하고 있어 친환경 요구에 대응해갈 방침이다. Kansai Paint의 수성 베이스 코트 <Aqua DS Eco Base>A는 고도의 배합ㆍ조색기술을 구사해 개발한 제품으로 2008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보디컬러, 희석액 등 80여 종류를 라인업해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판매는 자동차보수용 도료의 일본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보유한 Kansai Paint 자회사가 담당한다. PRTP 제도 대응제품이면서 용제형 베이스 코트(단체)보다 VOCs를 90% 감축할 수 있다. 신 보수시스템 <수성우레탄 프라서페이스 DS>와 클리어 <레탄 PG Eco HS 클리어 Q>를 조합하면 VOCs를 80% 감축할 수 있다. 또 비위험물이어서 작업 현장에서 취급이 용이하고 저취로 주변 주민에 대한 피해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 도료의 과제였던 장마 등 고습도 상태에서의 작업도 최적의 희석액을 선택하면 용제형에 가까운 작업성을 실현할 수 있으며, 게다가 은폐성이 높아 도장회수를 줄일 수 있다. 높은 조색정도와 풍부한 배합 데이터를 구비함으로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자동차 딜러와 보디숍 등을 중심으로 약 4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업규모가 작아 수성 도료와 도장건조 부스 도입이 활발하지 않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VOCs 규제가 진행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성도료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Kansai Paint는 도장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동일본과 서일본에 연구시설인 <Auto Refinishi Center>를 설립해 기술지도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수성도료의 기술코스와 더불어 수요자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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