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병 시장 채산성 크게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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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ET bottle 시장은 음료업계의 불황 및 신·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현상으로 채산성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주 수요처인 롯데·해태·코가콜라 등을 비롯한 음료업계가 92년부터 계속 벌여온 출혈경쟁으로 음료 뿐만 아니라 PET bottle 생산기업들의 경영도 악화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29개의 생산기업중 경쟁력이 약한 기업의 도산도 우려되고 있다. 또 94년부터 PET bottle 개당 환경부담금이 1.5리터 이하는 10원, 1.5리터 이상은 15원이 부가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PET bottle 시장은 79년 시작한 동양나이론을 비롯 삼양사·두산유리 등 30여 기업이 경쟁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고정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시장판도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199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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