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2050년 플렉스 자동차 25% 점유 … 에탄올 판매량은 7억톤 바이오에너지 대량생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공세에도 불구하고 2050년경에는 가솔린과 에탄올(Ethanol)을 혼합해 사용하는 플렉스 자동차가 전세계 자동차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례 보고서를 통해 “플렉스 자동차 확대 등에 따라 2050년까지 전세계 에탄올 판매량이 7억톤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브라질은 세계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차지하는 플렉스 자동차의 비중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IEA는 현재 세계 각국 정부가 식량가격 상승 문제 때문에 에탄올 사용을 확대하려는 정책이 비난받고 있지만 “에탄올 사용을 배제하면 막대한 양의 석유가 필요할 것”이라며 <에탄올 대세론>을 사실상 인정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UN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한 장 지글러 박사는 “식량가격 폭등을 가져올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생산 확대는 인류에 대한 범죄행위”라며 에탄올 계획에 일정한 유예기간을 두자고 제의한 바 있다. 하지만, IEA의 조사 결과 2008년 전세계적인 에탄올 공급량이 15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06-08년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들의 에탄올 생산량은 하루평균 21만4000배럴에서 42만5000배럴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지역의 에탄올 생산량은 18만6000배럴에 달했다. 또 IEA는 브라질이나 아프리카, 인디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사탕수수로 만든 에탄올이 경제적ㆍ환경적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배면적도 옥수수에 비해 적어 에탄올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에탄올 등 바이오에너지가 각국의 석유 수입량을 줄이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반면, 미국이나 유럽 지역처럼 곡물을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하면 식량 생산량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식량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에탄올 생산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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