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감산 릴레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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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 가동률 최저점 형성… 2009년 상반기까지 회복 불가능 석유화학 가격이 폭락하면서 극심한 채산성 악화를 탈피하기 위해 가동률 조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나프타(Naphtha) 가격이 톤당 400달러가 붕괴되며 이변이 속출하자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비롯해 가동중단 사태가 아시아 전역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에틸렌 기준 1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대산유화는 10월 중순부터 가동률을 10% 감축하고 있으며, 여천NCC도 10월 중순경에 가동률을 80% 선으로 떨어뜨렸다. LG화학은 11월 들어 대산과 여수공장 가동률을 각각 15%, 10% 감산했으며 호남석유화학도 여수공장 가동률을 30% 가까이 줄일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내 석유화학 관계자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의 침체로 이어져 세계경기 침체로 연결됨으로써 석유화학 가격폭락 현상이 연거푸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신증설 프로젝트 영향 본격화로 석유화학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2009년 상반기까지 석유화학기업들의 감산 행렬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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