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달러 쌓여 대규모 연구단지 조성 … 해외 기술인력 적극 유치 중동 페르시아만의 산유국들이 청정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산유국들이 대체에너지의 <실리콘밸리>가 되기 위해 석유로 벌어들인 수입을 새로운 청정에너지 기술에 쏟아 붓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동의 산유국들은 수십억달러의 청정에너지 투자 펀드를 만들고 미국ㆍ영국 주요 대학 연구소의 청정에너지 연구 프로젝트에 거액을 제공하는 한편, 청정에너지를 위한 대규모 연구단지도 조성하고 있다. 석유로 부를 축적했지만 유한한 자원인 석유가 새로운 에너지원과의 경쟁에서 취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세계 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지배적인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UAE의 수도 아부다비의 왕세자는 2008년 1월 신ㆍ재생 에너지에 1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민간 분야의 청정에너지에 투자하겠다고 제시한 것과 같은 액수로 왕세자는 또 아부다비 인근 사막에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 연구단지인 마스다르시를 건설하고 있다. 마스다르시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현지 캠퍼스와 영국 등 주요 대학의 연구소가 들어올 예정이다. 사우디의 압둘라 국왕 과학기술대학(KAUST)은 태양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의뢰하고 2500만달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타르 정부도 2008년 11월 영국의 저탄소 기술 펀드에 2억2000만달러를 투자키로 합의했다. 산업의 역사가 일천한 중동 국가들은 자동차 등 곤경에 빠진 산업들을 회생시키는데 힘을 쏟아야 하는 미국과 달리 청정산업을 단지 육성하기만 하면 되는 이점은 물론 태양광이 사시사철 쏟아지는 등 기후적인 이점도 있어 신ㆍ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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