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방식으로 750만톤 공급 … 유럽시장에서 아시아로 눈 돌려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가 미국ㆍ유럽에서 눈을 돌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에 가스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반도에 가스관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미국 뉴욕 타임스는 2월19일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수출해오던 러시아가 아시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할린에너지의 LNG(천연액화가스) 생산시설 가동은 세계 최대 천연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러시아가 유럽 수출에 이어 아시아, 넓게는 미국으로의 수출 확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러시아는 생산되는 가스의 약 60%를 일본으로, 나머지는 한국과 미국에 20년 정도의 장기계약을 맺고 수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가스를 공급해왔으나 선박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판로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미국 및 유럽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상황에서 중국 등 아시아를 주요 수출시장으로 삼고자 노력해 왔다. 아울러 러시아는 한반도를 관통하는 가스관 건설 가능성 및 사할린산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 방식(PNG)으로 연평균 750만톤 이상 도입하는 방안도 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아시아와의 자원 교류를 강화하는 이유는 서방과의 정치적 갈등, 그리고 금융위기로 서방의 투자가 고갈된 상황에서 역내 경제위상이 높은 3개국의 자본이 절실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러시아는 금융위기로 몇 달 동안 1000억달러가 넘는 자본이 유출됐기 때문에 아시아 3개국을 공략함으로써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은행 우랄시브의 블라디미르 티호미로프 수석 분석가는 “경제상황이 악화하면 러시아는 아시아에 더 많은 자원을 내 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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