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OCU 정전사고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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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 노심초사 … 되풀이되는 정전사고에 속수무책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삼성토탈의 프로필렌(Propylene) 전용생산 설비 OCU(Olefin Conversion Unit) 20만톤 플랜트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삼성토탈은 6월3일 새벽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선이 낙뢰에 타격을 입어 정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발전시스템으로 전환해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중단은 피했으나 전력공급의 한계 때문에 생산 비중이 작은 OCU 가동중단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OCU 플랜트는 3일 0시46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8시간 가동이 중단됐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복구작업이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 돼 재가동함으로써 정전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전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었으나 다행히 정전 사고는 비켜갔다”며 “정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낙뢰방지용 피뢰설비 및 철탑 등의 인프라 구축과 한전의 설비 개선 노력이 동시에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LG화학 관계자는 “국내 석유화학단지는 정전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발방지에는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2008년 여천NCC의 정전사고 당시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입은 사건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OCU 20만톤 플랜트는 삼성토탈이 건설과 투자 및 생산을 담당하고, 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이 OCU 원료를 삼성토탈에 제공해 프로필렌을 공급받고 있어 대산단지의 석유화학 상생협력 모델로 꼽히고 있다. 삼성토탈은 연간 20만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해 8만톤은 호남석유화학에, 2만톤은 LG화학에 공급함으로써 원료교환 및 생산품 분배 등 OCU 플랜트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화학저널 200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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