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706명 정리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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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경고로 갈등 심화 … 일하지 않는 근로자 160명으로 늘려 금호타이어가 전체 근로자의 17%를 정리해고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하자 노조가 파업을 경고하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다.7월20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회사는 7월17일 노조에게 “706명을 정리해고할테니 합의해달라”는 내용의 정리해고 합의 요청 통보서를 발송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어려운 경영상황에서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 등이 지속됐다”며 “불가피하게 706명을 정리해고하기 위한 절차로 합의요청 통보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전체 근로자 수는 3945명으로 706명은 17.9%에 해당한다. 금호타이어 단체협상 규정에 따라 해고 60일 전에 합의 요청을 통보해야 하며 정리해고는 노사 합의사항으로 돼 있다. 이에 노조는 7월20일 쟁의대책위원회의 투쟁 지침 5호를 통해 7월15일부터 시작한 생산량 50% 줄이기 태업을 지속하는 한편, 일을 하지 않는 근로자 숫자를 그동안 노조 상임집행위원급 70여명에서 노조 대의원급 16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노조는 임금 7.48% 인상, 2008년 추가 성과금과 2009년 성과금 지급, 실질임금 하락분 보전, 설비투자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는 임금동결 및 정기승호 보류, 성과금 지급 불가, 정원 재설정 및 여력인원 전환 배치 등 7개 항을 제시하고 있어 협상에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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