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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Glaxo와 Wellcome이 합병해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가 탄생되었을 때 일부 화학기업들은 제약사업부를 폐쇄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Ciba Specialty Chemicals의 Novartis분리나 Cytec의 American Cyanamid 분리와 같이 사업구조를 혁신하든지, 아니면 93년 ICI가 Zeneca를 분리한 것과 같이 제약시장을 떠나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좀더 복잡한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화학사업이 다양화되고, 건전한 경영으로 생명과학과 화학 두 분야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Bayer은 제약사업을 중요사업으로 인식, 화학사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사업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Bayer은 97년 수익률이 제약사업 16%에 비해 화학사업은 1%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업분야의 육성의지를 확실히 했다. 제약관련사업이 Bayer 최대의 사업부문이고 최대 이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Bayer은 생명과학과 플래스틱, 공업화학 등 화학사업을 병행하려는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ayer 투자은행인 Deutsche Morgan Grengell은 Bayer이 주가가치상 Hoechst나 BASF보다 꽤 앞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Hoechst도 거대 화학사업은 물론, 세계적으로 제약사업 비중을 확대시켜왔다. 표, 그래프 : | 다국적 화학기업의 제약사업 경영실적(1996) | 세계의 신약 Launching 추이 | 국내 GDP증가율과 의약품 경상이익률 추이 | 한국·미국·일본 제약기업의 수익성 비교(1996) | 주요 제약기업 매출현황(1996) | 주요 의약품 판매현황(1996) | 주요 후보신약의 연구 진행내역 | <화학저널 1997/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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