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화사업, 중동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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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이어 포스코·GS 군침 … 수요증가에 RO 대형화 국내 수처리 엔지니어링기업들이 중동의 해수담수화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정수는 물론 하ㆍ폐수 분야뿐만 아니라 담수화 플랜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에서는 최근 멤브레인(Membrane) 기술개발에 힘입어 역삼투막(RO) 방식을 사용한 담수화 플랜트가 대형화하고 있다. 세계 담수화 플랜트 시장규모는 2010년 23조원으로 2005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중동은 담수화 분야 외에도 District Cooling Water 등의 수처리 사업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 국내 수처리 엔지니어링기업들의 중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담수화 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담수화 기술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쿠웨이트, UAE, 리비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지역에서 2009년까지 20건의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했으며 2010년에는 요르단의 홍해-사해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 건설도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과 함께 담수화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으며, GS건설 또한 오만 플랜트 공사 수주를 기반으로 중동의 담수화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는 주로 턴키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처리 엔지니어링기업 선정에 있어 실적과 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수화 엔지니어링에 일찌감치 뛰어든 두산중공업과 다국적기업들은 EPC(Engineering, Procurment and Construction)를 일괄 제공하고 있어 신규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정부가 에코스타사업 및 녹색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아 국내에서 실적을 쌓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오도윤 연구원> <화학저널 201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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