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실리콘 공장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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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1324평방미터에 원료ㆍ제품 소실 … 추정 피해액 10억원 음성의 한 실리콘(Silicone)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6월17일 오전 11시17분 경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324㎡의 공장과 실리콘 원료 및 제품을 모두 태워 9억7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차 25대와 민간의용소방대 30여명을 포함해 총 11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나 3층짜리 조립식 공장건물이 붕괴되고 실리콘 제품과 원료가 불길에 녹아내리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2시간40여분 후인 오후 2시 경 큰 불을 잡았으나 아직까지 불길이 남아있어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직원 5-6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직원은 “공장에서 펑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로 신고했다”고 말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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