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래스틱 글로벌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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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ㆍASEAN 지역 진출 활발 … 해외기업과의 사업재편 움직임도 일본은 수지가공기업들이 자동차, 디지털가전용 부품 등 공업부품의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Nifco는 세계 14개국에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용 수지 파스너 및 댐퍼 메이저로 해외매출 비율이 40%에 달하며 최근 인디아에도 2개의 영업거점을 설치함으로써 플랜트 건설 준비에 착수했다. Nifco는 현대자동차나 Volkswagen 등과의 거래를 확대해 신흥국 시장을 개척해나갈 방침이다. Kodama Chemical은 자동차용 내외장재 생산기업으로 타이 설비를 증설하고, 2010년 중국 Jiangsu 플랜트의 재가동을 개시해 해외매출 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Sekisui Plastics 역시 고기능 발포 플래스틱의 해외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해외매출 비율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JSP는 세계최대 자동차용 발포 PP(Polypropylene) 생산기업으로 중국과 인디아에서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스크바에서는 판매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으로 BRICs에서의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전ㆍOA기기용 부품은 Tenma가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Tacmic SP 등 2개 기업을 인수해 중국에 이어 베트남, 타이, 인도네시아에 각각 2개의 생산 플랜트를 확보하고 ASEAN 지역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Tensho Electric도 중국과 중국, 북미, 폴란드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BRICs에 신규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외매출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BRICs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함에 따라 내수에 의존하던 가공기업들도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일본 플래스틱기업들은 해외매출 비율 50% 이상을 목표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해외기업과 제휴를 체결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하고 있어 사업재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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