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세금 최소 10배 인상
|
경희토류 톤당 1만260원으로 대폭 올려 … 자원 보존에 국가이익 확보 화학뉴스 2011.03.25
중국 정부는 희토류에 대해 톤당 60위안(약 1만260원)의 세금을 물리기로 해 가격 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4월1일부터 경희토류는 톤당 60위안, 중희토류는 30위안(약 5130원)의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고 관련기업들에게 통보했다. 현재 희토류에 물리는 세금은 톤당 0.4-3.0위안(68-513원)이기 때문에 최소 10배 이상 올리는 것으로, 중국이 희토류 세금을 대폭 인상함에 따라 국제가격도 더 오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희토류 가격은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면서 2월 말 톤당 10만936달러(보험 운송료 포함)로 올랐다.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기 전인 2010년 7월(1만4405달러)에 비해 7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중국 당국은 희토류 가격 인상을 통해 국가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고 희토류 자원 보존, 환경보호를 위해 세금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중국, 석유화학 구조개혁 드라이브 건다! | 2025-10-31 | ||
| [올레핀] 초산, 중국 경기침체 장기화 “직격탄” | 2025-10-3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탈중국에 미래형 소재 부상 첨단기술 개발만이 살길이다! | 2025-10-31 | ||
| [제약] CDMO, 중국이 미국 견제 무력화하고 있다! | 2025-10-31 | ||
| [배터리] 배터리, 한국·중국 재활용 경쟁 본격화… | 2025-1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