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Reliance Industries의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이어 Polyplastics 및 Hubei Yihua가 연달아 신증설에 가세해 주목되고 있다.
Polyplastics은 2013년 10월 말레이의 Kuantan 소재 POM(Polyoxymethylene) 12만3000톤 플랜트 증설을 완료시킬 예정으로 2014년 가동할 계획이다.
Hubei Yihua도 2015-2016년 Xinjiang 소재 가성소다(Caustic Soda) 25만톤 플랜트를 완공할 예정이다.
Reliance는 2014년 완공 예정으로 Jamnagar에 BR(Butadiene Rubber) 10만톤 및 Butene-1 5만톤을 비롯해 Hazira에 SBR(Styrene Butadiene Rubber) 7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Vadodara에 PBR(Polyester Butadiene Rubber) 4만톤, Dahej에 PSF(Polyester Stable Fiber) 29만톤, Silvassa에 PFY(Polyester Filament Yarn) 39만5000톤 플랜트도 건설할 방침이다.

삼성BP화학은 2011년 10월 울산 소재 초산(Acetic Acid) 57만톤 증설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고 2013년에 VAM(Vinyl Acetate Monomer) 30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Shanghai Wujing Chemical도 2011년 11월 Anhui 소재 초산 50만톤 플랜트를 완공하고, Sopo는 2011년 4월 말 Zhenjiang 소재 60만톤 플랜트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는 초산 수급타이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