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레핀 시장은 수요 부진이 계속되면서 가동중단 플랜트가 속출하고 있다.
Showa Denko는 Oita 소재 에틸렌(Ethylene) 69만5000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42만5000톤 크래커를 2월 한달간 가동률을 80-85%로 낮춘 후 3월10일부터는 3주간 가동을 중단할 방침이다.
장기간 수요침체로 마진율이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Tosoh가 Tokkaichi 소재 에틸렌 52만7000톤 및 프로필렌 27만톤 크래커를 3월 중순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Idemitsu Petrochemical은 Tokuyama 소재 에틸렌 62만3000톤 및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를 1월17일 가동을 중단한 후 일주일 만에 재가동했다.
Maruzen Petrochemical은 Chiba 소재 에틸렌 48만톤 및 프로필렌 27만8000톤 크래커를 2011년 12월9일 화재로 가동 중단했다.

Mitsubishi Chemical은 Kashima 소재 에틸렌 37만5000톤 및 프로필렌 17만톤의 No.1 크래커를 5월10일부터 7월4일까지, 프로필렌 15만톤 플랜트는 4월28일부터 7월14일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Kashima 소재 No.2 크래커 및 Mizushima 소재 크래커는 2012년 정기보수 계획이 없다.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에틸렌 40만4000톤,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 및 부타디엔(Butadiene) 7만톤 플랜트, 프로필렌 14만톤의 OCU(Olefin Conversion Unit)를 8-9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